투석치료는 신장기능이 소실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있어서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치료입니다. 혈액투석치료는 보통 일주일에 2-3번 하루 4-5시간씩 진행되며, 신장이식을 받기까지는 지속되어야 하므로 환자와 의료진 간의 친밀한 교류와 노력이 있어야만 하는 힘든 과정입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다른 기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나 신장기능이 소실된 환자의 특수성으로 치료에 제한이 있거나 다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치료가 동반된 혈액투석을 시행하지 않으면 만성신부전의 여러 합병증과 기저 질환의 악화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영동병원은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고통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환자 개인마다 특성화하여 그에 맞는 투석치료 및 당뇨, 고혈압, 뇌심혈관질환의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검사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는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 교육을 통하여 환자와 의료인이 하나되어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투석관련 회사로써 믿을 수 있고 안정성이 입증된 FMC(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5008S 투석장비와 최신 정수시설, 투석막을 사용하여, 항상 쾌적하고 믿을 수 있는 최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투석시작 후 단전, 단수로 인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된 투석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쾌적한 신장실 내부 공간 : 4-5시간 정도 시행되는 투석시간의 무료함을 없애기 위해 각 침대마다 LCD 모니터를 배치하였으며, 가장 쾌적한 신장실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